퍼스널 컬러: 가을 뮤트 립 추천 BEST 6
사람마다 어울리는 색깔이 다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색깔에 관한 학문이 따로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퍼스널 컬러 이론은 사람마다 가진 고유의 색깔과 어울리는 색깔에 대한 내용들을 다룬 색채 학문이다.
그리고 가을이 오면서 더 설렘을 느끼는 퍼스널 컬러가 있을 것이다. 바로 ’가을 뮤트‘이다. 부드럽고 내추럴한 가을의 분위기를 닮은 가을 뮤트 타입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장 찰떡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계절이 온 것이다.
혹시라도 자신의 퍼스널 컬러 타입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가을 뮤트 타입인데 아직 가을 맞이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이 글에 집중해보자.
퍼스널 컬러의 다양한 종류와 가을 뮤트 특징을 함께 알아보고, 가장 접근하기 쉬운 색조 아이템인 립스틱 또는 틴트와 같은 립 추천 제품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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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스널 컬러
개인이 가진 고유의 신채색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 이론이다. 립스틱 ,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 색조 화장품 뿐만 아니라 어울리는 옷이나 장신구를 찾는 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보통 4계절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본인의 ‘착붙’ 컬러를 사용하면 건강하고 화사해보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어울리지 않는 컬러를 사용하면 잡티 기미, 다크써클과 같은 피부의 단점이 드러나 보이거나 힘이 없고 나이들어보일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퍼스널 컬러 또한 어디까지나 하나의 이론일 뿐이며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착붙 컬러라도 립스틱 또는 섀도우의 텍스쳐나 옷의 질감 등 다양한 변수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안어울리는 컬러가 될 수 있다.
1) 봄 웜
봄 웜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퍼스널 컬러이기도 하다. 봄 웜 타입인 사람은 봄의 에너지를 닮아 생동감이 있으며 활기가 넘친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봄 웜 타입은 아이보리, 베이지와 같은 밝은 톤과 벚꽃처럼 흰끼가 많은 파스텔톤 컬러가 잘 어울린다. 수지, 아이유, 박보영, 송혜교 등의 연예인들이 봄웜 타입에 속한다.
2) 가을 웜
보통 봄 웜톤은 핑크색, 여름/겨울 쿨톤은 노란색을 띄는 피부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리고 가을 웜톤은 어떠한 색도 띄지 않는 잿빛에 가까운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 부드럽고 차분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다.
가을 웜 타입은 아이보리, 베이지와 같은 밝은 톤, 골드와 브라운과 같은 진한 톤에서 어두운 톤까지 퍼스널 컬러 중 가장 많은 영역의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이성경, 이효리, 한예슬, 제니 등이 있다.
3) 여름 쿨
여름 쿨톤 타입은 대부분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화사하며 우아한 스타일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며 잘 어울린다.
여름 타입에게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와 같은 차가운 느낌의 컬러는 언제나 베스트이다. 여기에 그레이쉬한 파스텔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컬러는 딸기 우유 핑크, 민트 그린, 라벤더 빛 연보라 등이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이영애, 손예진, 아이린, 김연아 등이 있다.
4) 겨울 쿨
겨울 쿨톤인 사람은 차갑고 이지적이며 세련된 이미지를 지니는 경우가 많다. 강렬한 존재감이 있으며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겨울 타입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는 화이트, 블랙과 같은 모노톤과 시리도록 차갑고 선명한 색과 아이시한 컬러이다. 아이스 블루, 레몬옐로우, 와인 레드와 같이 거의 형광색에 가까울 정도로 인공적이고 강한 컬러들이 어울린다. 이런 컬러들은 차가움과 모던함,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준다.
2. 가을 뮤트 톤
가을 웜톤의 세부 분류 중에서도 채도가 낮고 중간~높은 명도가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가을 뮤트 톤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름 뮤트 톤과 색조 팔레트가 비슷해서 뚜렷하게 착붙인 색이 없거나 본인이 쿨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가을 뮤트 타입은 따뜻하고 노란 빛을 띄면서도 회색끼가 도는 탁한 색들이 잘 어울린다. 헤어 컬러로는 밀크브라운, 골드브라운, 초콜릿과 같은 부드러운 색상이 잘 어울린다. 애쉬 계열도 좋다. 다만 블루, 실버 처럼 튀는 색은 피해야 한다.
배우 이성경, 한효주, 정유미,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이 가을 뮤트 톤으로 분류된다. 모두 공통적으로 흐릿하고 부드러운 인상과 옅은 갈색 눈동자를 가졌다.
3. 가을 뮤트 립 추천
1) 롬앤 제로그램 립스틱 엔비미
다양한 색조 코스메틱들로 유명한 롬앤의 립스틱 제품이다. 누디한 느낌에 낮은 채도의 코랄 빛이 은은하게 감돌아서 가을 뮤트 립 연출에 제격이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잘 어울릴 것 같다.
매트한 질감이지만 속은 촉촉하고 발림성도 꽤 좋은 편이다. 제로그램이라는 이름처럼 가볍게 발린다. 마무리감도 보송해서 가을 뮤트 분위기를 잘 살려줄 수 있는 립 추천 제품이다.
2) 삐아 붉을적 시리즈 라스트 립스틱 4호 지적
코랄 핑크 컬러로 다소 채도가 높은 편이지만 차분한 베이지 무드를 가지고 있는 삐아의 립스틱 으로,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가을 뮤트 립 추천 제품이다.
백화점 코스메틱 브랜드 나스의 돌체비타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돌체비타 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코랄 발색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기분전환하기에 좋은 립 추천 아이템이다.
3) 어퓨 과즙팡무스 틴트 너무화과나
차분한 핑크 베이지 컬러가 이름처럼 무화과의 색감을 연상시킨다. 부드러운 무스 제형으로 텍스쳐까지 포근한 가을 뮤트 립 연출에 딱 어울린다.
보송한 질감으로 마무리되어 마스크에 묻어남 걱정도 적다. 색상이나 텍스쳐까지 전체적으로 데일리한 무드로 평소 학교나 직장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립 추천 제품이다.
4) 레어카인드 오버스머지 립 틴트 토스트베이지
누디하게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이다. 살짝 피치 빛이 돌아서 누드 컬러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도 쉽게 바를 수 있다. 가을 뮤트 타입의 포근한 무드를 살려줄 수 있는 가을 뮤트 립 추천 제품.
더 진한 색감의 립스틱 밑에 베이스로 바르기에도 좋고, 오버립으로 연출에도 적합하다. 마스크 밑에 짙은 색조를 바르기 부담스러운 사람은 단독으로 바르는 것도 괜찮다.
5) 에스쁘아 꾸뛰르 플루이드 벨벳 립틴트 문릿
가을 뮤트 립 추천 으로 유명해, 많은 가을 뮤트 타입들의 인생템으로 사용되고 있는 에스쁘아의 문릿이다. 따뜻한 말린 장미같은 컬러감에 브라운이 살짝 섞여 생동감 있는 가을 뮤트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정석적인 MLBB 색감이다. 특히 MLBB 립스틱 제품으로 유명한 마몽드의 벨벳레드와 비슷한 컬러라고 하니, 벨벳레드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6)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팜파스
가수 제니를 모델로 리브랜딩에 성공한 헤라의 가을 야심작. 유명한 만큼 제품력도 기대해볼 만하다. 오렌지 코랄 컬러에 브라운이 살짝 섞였다. 누디한 느낌이 적어 아파보일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는 가을 뮤트 립 추천 제품이다.
색을 덧바를수록 발색이 진해져서 데일리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모두 커버 가능하다. 매트한 마무리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는 좋지만, 각질 부각 문제는 조금 신경 써줘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지금까지 퍼스널 컬러의 뜻과 구분 방법, 가을 뮤트 타입의 특징, 가을 뮤트 립 추천 아이템들까지 많은 내용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퍼스널 컬러는 절대적인 구분 기준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퍼스널 컬러에 너무 구애받지는 말되, 스스로 어울리는 색깔과 스타일링을 찾는 지표로 활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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