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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아늑하게 만드는 인테리어 팁 Top 5

Hitch
March 14th, 2022 · 1 min read

집을 아늑하게 만드는 인테리어 팁 Top 5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기만한 날씨에 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요즘! 지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따듯한 봄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사계절 내내 포근한 봄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집을 아늑하게 만들어 줄 인테리어 팁을 준비했어요.

1. 아늑한 패브릭 소재의 소파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포스트 “샤무드쇼파 패샤소파”

첫번째 인테리어 팁은 패브릭 소재의 소파예요. 많은 분들께서 가죽 소파를 사용하시는데요. 가죽은 특유의 멋스러운 분위기가 있지만 겨울철에 사용하기엔 다소 차갑다는 단점이 있어요. 게다가 가죽 소재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소파 위에 전기장판을 놓을 수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패브릭 소파를 추천해 드려요. 패브릭은 사계절 내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고, 시각적으로 따듯해 보일 뿐만 아니라 색깔과 패턴이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나만의 취향을 반영하여 인테리어 효과도 높일 수 있어요.

2. 포근한 러그


이미지 출처 : 메종

두번째 인테리어 팁은 바로 러그예요. 러그는 겨울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데요.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보일러로 따뜻해진 실내 온도를 더욱 오랫동안 유지해주기 때문에 실용적인 건 물론, 넓은 바닥의 빈 공간에 깔아두면 썰렁하고 허전한 느낌을 아늑하게 채워주는 장점도 있어요. 겨울 인테리어로 더욱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두툼한 장모 러그를 추천해 드려요.

3. 따듯한 색감의 조명


이미지 출처 : 이케아

세번째 겨울 인테리어 팁은 조명이에요. 조명은 집 안의 분위기를 좌우할 만큼 인테리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주로 병원이나 사무실, 마트 등에서 사용하는 형광등처럼 색온도가 높은 조명은 심리적인 긴장감을 유도하고 사람을 활동적이게 하는 반면, 색온도가 낮은 조명은 집 전체의 분위기를 포근하고 아늑하게 만들 수 있어요. 또한 마음을 편안하고 안정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휴식하고 싶을 때 따듯한 색감의 조명을 사용하면 좋답니다.

4. 캔들


이미지 출처 : 티스토리 “나의 숲, 나의 집”

네번째 인테리어 팁은 캔들이에요. 캔들은 시각적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포근한 겨울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데요. 디자인도 색감도 각양각색으로 무척 다양해서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이라면 굳이 캔들을 켜지 않고 협탁이나 진열장에 올려만 놔도 집안 분위기를 보다 안온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5. 액자

액자는 비교적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집 안 분위기를 전환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빈 공간에 기대어 놓거나, 콘솔 위에 가볍게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두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은 평수의 집이든 큰 평수의 집이든 액자로 센스 있게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의 액자를 몇 가지 추천해 드릴게요.

1) Yellow Flowers


이미지 출처 : 다꼬르피스

Yellow Flowers는 미국 아이오와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Emma의 작품으로, 다꼬르피스의 콜렉션 (blossom)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피어오르는 노란 빛깔의 꽃이 마치 봄을 알리는 것만 같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듯해지더라고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도 봄 특유의 산뜻한 느낌을 줘서 이 액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듯 해요.

사이즈는 50x70cm, 70x100cm 두 가지예요. 거실은 물론 허전한 복도 벽이나 부엌 근처에 걸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꼬르피스 Yellow Flowers

2) Dining


이미지 출처 : 다꼬르피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액자는 빈티지한 감성의 Dining이에요. 타일부터 앤티크한 부엌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부엌을 밝히고 있는 따듯한 색감의 스탠드가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줘서 포근한 겨울 인테리어에 참 잘 어울리는 작품이에요.

매트한 재질의 무광 용지를 사용해 발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매끈한 촉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고 해요. 29.7x42cm, 50x70cm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어서 콘솔 위에 올려두거나 넓은 다이닝 룸에 걸어두기 좋답니다.

다꼬르피스 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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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ogether


이미지 출처 : 다꼬르피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Together. 런던 사치 갤러리 앞 잔디밭에서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에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서늘한 가을 환절기의 바람과 따듯한 오후 햇볕, 아이들의 귀여운 웃음소리가 전해지는 것만 같아요. 가을 겨울 인테리어 액자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이 액자는 50x40cm 단독 사이즈로 제작 되었는데요. 부담 없는 사이즈라 어디에든 올려두기 좋답니다. 햇살이 잘 드는 공간에 걸어두면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다꼬르피스 Together

4) Flowers


이미지 출처 : 다꼬르피스

Flowers는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인데요. 뚜렷한 선 없이 부드럽고 화사한 붓터치로 그려낸 꽃에 르누아루 특유의 화풍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요. 아늑한 겨울 인테리어 포인트 소품으로 안성맞춤일 듯 하네요.

사이즈는 30x30cm, 50x50cm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매끈한 무광 파인아트 용지를 사용했다고 해요. 무엇보다 유럽 미술관에서 사용하는 Giclee printing 방식으로 제작되어 원작을 선명하게 재현해냈다고 하네요.

다꼬르피스 Flowers

5) Line no.09


이미지 출처 : 다꼬르피스

Line no.09는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대비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작가 Rebecca Hein의 작품이에요. 현대 미술과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다고 하는데, 고르지 않은 하얀 선들이 서로 얽혀 있는 모습과 밝은 색의 바탕이 왠지 모를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해주는 것 같아요. 포근한 베이지톤의 인테리어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듯 하네요.

50x70cm 단일 사이즈로 제작되었고, 매트한 재질의 부드러운 표면이 특징인 200g/㎡ 파인아트 용지를 사용했어요. 부담 없는 색감에 심플한 그림이라 거실은 물론이고 침실에 걸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꼬르피스 Line no.09

이렇게 총 다섯 가지의 아늑한 인테리어 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벽지를 바꾸는 것처럼 번거롭고 대대적인 과정이 부담스럽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작은 소품이나 조명, 액자 등을 활용하여 집안 분위기를 포근한 느낌으로 바꿔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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