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열풍, 나만의 홈 카페 인테리어 Tip 3가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즐겨가던 카페 조차 눈치보며 편하게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 현대 사회인에게 필수템인 커피 수혈이 어려워지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집에 일명 홈카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단순히 집에서도 카페처럼 커피를 즐기자는 의미였지만 지금 SNS에는 진짜 카페보다 더 카페같이 아늑하고 감성있는 홈카페를 자랑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커피머신 하나만으로 홈카페를 만드는 것이 아닌 자신의 취향에 맞게 홈 카페 인테리어를 하고 SNS에 자랑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홈 카페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Tip 3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해요.

홈 카페 인테리어를 위한 팁 첫번째는 바로 주방 홈카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홈카페를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주방을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주방에는 홈카페를 위한 용품이나 기구들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기 때문에 살짝 분위기만 바꿔 나만의 주방 홈카페 공간을 마련해볼 수 있습니다.

주방 홈카페에는 따로 작은 테이블과 의자만 구비해도 기존과는 독립된 공간을 배치할 수 있고 선반을 추가로 설치해 필요한 카페 용품을 진열하면 나만의 주방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고 컨셉에 따라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홈 카페 인테리어 두번째 팁은 바로 베란다 홈카페를 만드는 것인데요, 채광도 좋고 바깥 풍경도 바로 볼 수 있어 마치 야외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게 베란다 홈카페의 특징이랍니다.

베란다라는 공간이 어쩌면 집 안에서 죽은 공간일 수 도 있는데요, 즉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를 활용해 베란다 홈카페를 만든다면 나만의 아득하고 따듯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베란다 홈카페를 위해서는 바닥에 새롭게 타일 혹은 바닥재를 변경하면 더 고급스러운 카페 테라스 같은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홈 카페 인테리어는 바로 가구나 소품 배치에 신경을 쓰는 것 입니다. 간단하게 액자나 벽지 컨셉, 혹은 가구의 컬러만 달리해도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홈카페를 하시는 분들은 베이지-우드, 화이트-우드 톤의 홈 카페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드 톤이 공간을 아늑하고 따듯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테이블과 의자는 보통 베이직한 톤과 원목 소재로 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인테리어는 베란다 홈카페와 참 잘 어울리는데요, 베란다 홈카페처럼 채광이 잘드는 곳이라면 베이지-우드 톤을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혹은 화려한걸 좋아하시거나 선호하는 컨셉이 명확한 경우 과감하게 포인트 색상을 결정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화이트-레드와 같은 톤은 심플하면서도 강렬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줄 수 있죠. 이런 홈 카페 인테리어의 경우 베란다 홈카페보다는 주방 홈카페에 추천드려요.

만약 가구의 구입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식탁보나 액자와 같은 소품들을 활용해 쉽게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소품의 경우 가구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감성 포스터는 요즘 공간을 꾸미는데에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SNS의 감성적인 공간들을 보면 모두 감성 포스터를 최소 한개씩은 두고 있습니다. 이 감성 포스터 같은 경우 단순히 공간의 분위기를 꾸며줄 수 있다는 특징도 있지만 콘센트나 연결 선 처럼 가리고 싶은 부분을 가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지금부터는 감성 포스터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추천드릴 감성 포스터는 다꼬르피스의 Pit-A-Pat입니다. 이 그림은 채광이 좋은 베란다 홈카페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천드리는데요, 따스한 햇살과 위에서 말씀드리는 베이지-우드 톤과 잘 어우러지는 감성 포스터 입니다.

자연의 들판에서 흔들리는 갈대와 노란 들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고 마치 바람이 부는 듯한 기분이 들어 공간을 따듯하고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자연 속 카페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줄 수 있죠.

두번째 감성 포스터는 다꼬르피스의 Flowers입니다. 이 그림은 장미처럼 보이는 꽃들이 화병에 담겨진 그림인데요, 색감이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이면서 마치 유화로 그린 듯한 느낌이 들어 감성 포스터로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선명했다면 이러한 느낌이 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유화의 느낌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줄 수 있습니다. Flowers는 주방 홈카페나 베란다 홈카페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나만의 홈 카페 인테리어 팁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처음부터 각 잡고 인테리어를 하기엔 비용적 부담, 시간적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감성 포스터를 활용해 조금씩 분위기를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추천드린 그림들 이외에도 다양한 감성 포스터들이 있으니 직접 구경해보시고 원하시는 컨셉이나 분위기에 따라 골라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