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속 활기를 채워주는 커피 냅의 정의 및 커피 추천 Top2

아침부터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점심을 먹고 몰려오는 피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 적, 경험해보신 적 있으실거에요. 일 혹은 공부는 해야하고, 잠은 쏟아지고..이럴 때 낮잠 딱 자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은데 막상 낮잠을 자고 나서도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쏟아지는 잠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그럴 땐, 커피 냅을 이용해보세요! 커피 냅(Coffee Nap)은 이렇게 피곤한 오후에 커피를 마시고 잠깐의 낮잠 시간을 가지는 거에요. 그냥 낮잠을 자는거랑 뭐가 달라? 라고 생각하셨다면 지금부터 커피 냅에 대한 정의와 효능을 알려드릴게요! 커피 냅과 함께하면 좋을 커피 추천까지, 놓치지 마세요!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료 중 하나인데요, 특히 일을하거나 공부를 할때 많이 찾는 음료죠. 대게 피곤을 없애기 위해 주로 마시는데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잠이 안오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커피 냅(Coffee Nap)이란 커피와 낮잠이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에요. 커피 냅은 잠이 안오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곤함을 없애고 커피의 효능을 부작용 없이 극대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아이스커피를 마신 후 15-20분간 낮잠을 자면 됩니다. 왜 그냥 낮잠을 자는 것 보다 커피를 마시고 낮잠을 자는게 더 효과적일까요?

그 이유는 커피 냅의 원리에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활동하게되면 피곤함을 야기하는 ‘아데노신’이라는 화학 물질이 생겨요. 이 아데노신이 뇌에 전달이 되면 몸은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자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아데노신이 사라지면서 피곤함을 덜게 되는데요,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 낮잠을 자게 되면 카페인이 아데노신 대신 뇌에 전달된다고 해요. 따라서 우리 몸의 아데노신은 줄어들지 않았지만 뇌로 전달되지 않아 피곤함을 훨씬 덜 느끼게 되고 커피의 효과를 증폭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잠은 오지 않는데? 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눈을 감기만 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커피 냅 방법의 수면 시간은 15-20분을 추천드리고 있어요. 30분이 넘어가면 수면이 길어지게 되어 낮잠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점심시간, 오후 쉬는 시간에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또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절대로 늦은 저녁 커피 냅을 하시면 안된다고 해요. 늦은 밤에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밤에 잠이 오지 않을 거에요.  또한 카페인이 몸에 받지 않으시는 분들은 소량의 커피나 다크 초콜릿을 드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커피 냅에 대해 잘 이해하셨나요? 커피 냅을 위한, 커피 냅을 의한 커피 냅의 맛있는 커피 추천을드리고자 해요! 사실 집에 커피를 내리는 기계가 있는게 아닌 이상 일반 원두를 내려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특히 사무실, 독서실 같은 공간에서는 더더욱요.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지 커피를 마실 수 있게끔 드립백과 콜드브루 종류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커피 Top2를 추천해드릴게요.

저의 첫번째 커피 추천은 빈브라더스의 블랙수트는 몸에 딱 맞춘 클래식한 수트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다크초콜릿같은 향미를 대표하는 블렌드 커피에요. 매일마셔도 늘 좋은 블랙수트는 다크초콜릿의 향미와 구운 아몬드의 고소함, 은은한 산미가 고급스럽게 어우러진답니다! 마신 후에도 입안에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향이 길게 이어져 여운을 남기는 커피에요.

두번째 커피 추천은 빈브라더스의 벨벳 화이트는 과일에서 나오는 새콤달콤한 향과 맛을 담은 블렌드 커피로, 에티오피아를 베이스로 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낸답니다! 오렌지, 자몽과 같은 싱그러운 감귤 과일의 향과 브라운 슈거를뿌린 듯한 단맛의 조화가 아주 인상적이에요. 특히 깨끗한 촉감과 목 넘김 이후로 이어지는 애프터 테이스트가 좋아 한 잔의 티처럼 느껴지는 기분이 들어요!

제가 추천드린 블랙 수트와 벨벳 화이트는 빈브라더스의 시그니처 블렌드에요. 사실 커피는 원두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맛이 나는 기분인데 빈브라더스의 시그니처 블렌드들은 제철 시기에 따라 원산지 구성이나 혼합 비율, 로스팅 강도를 조정하여 변하지 않는 맛과 향을 일정하게 구현해준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내가 알던 그 맛, 내가 즐기고 싶은 그 맛을 항상 유지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블랙수트와 벨벳 화이트는 빈브라더스 드립백과 콜드브루로 간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드립백은 원두 분쇄 직후 질소충전포장으로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신선한 향과 맛이 일반 분쇄원두보다 훨씬 오랫동안 유지 시켜줘요. 드립백을 컵 양쪽에 걸어 고정시켜 준 후 뜨거운 물 150~200ml를 3회에 나눠 부어주면 완성이랍니다. 특히 빈브라더스의 실속형 드립백은 스탠드 형으로 고정이 되어 드립백을 한 개씩 꺼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콜드브루는 한 병만 있다면 당신이 있는 그 곳이 카페가 되는 매직! 콜드브루 원액과 물 혹은 우유의 비율은 1:2 정도가 적당하다고해요. 하지만 취향에 따라 콜드브루 비율을 달리해도 좋고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해도 좋답니다! 콜드브루는 병에 담겨 있기 때문에 드립백보다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부터 빈브라더스 콜드브루, 드립백과 함께 커피 냅을 즐긴다면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몰려오는 피곤도 쫓아낼 수 있는 1석 2조가 아닐까 싶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모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속에서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