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액자 추천 Top5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사람들은 집 꾸미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업체를 불러 시공하기도 하지만 이사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 혹은 이사를 하고자하는 분들의 일부는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도 해요.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과 내 취향에 맞게 하나하나 손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내가 꾸민 내 집이라면 더 정들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셀프 인테리어는 과해질 수록 집이 복잡해보일 수 있고 오히려 좁아보일 수 있어요. 집 안의 전체적인 구조 등을 고려해 인테리어를 해야해요. 특히 집안의 느낌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집 안의 느낌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소품은 바로 액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만한 소품들 중 액자를 추천해드릴게요.

집에 포인트를 주면서 쉽게 공간을 채우며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소품들 중 가장 간편하게 꾸밀 수 있는 것은 바로 액자랍니다! 다른 소품들보다는 집안의 분위기를 자신의 취향대로 바꿔줄 수 있고, 밋밋한 공간을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소품들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집이 좁아보일 수 있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더더욱 액자를 추천 드리고 있어요!

제가 소개해드릴 액자들은 취향에 맞춘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를 하실 때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되셨다면 이 글을 보시고 자신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추천드릴 액자는 White roses입니다. White roses는 제목 그대로 들에 핀 하얀 장미가 보이는 그림이에요. 하얀 장미와 푸릇푸릇한 이파리, 그리고 밑에 보이는 하얀 들꽃들이 어우러져있습니다. 깨끗한 느낌보다는 필터를 낀듯한 느낌의 사진이 드는데요, 때문에 빈티지한 느낌을 방 안에 줄 수 있습니다.

전체가 꽉 채워져 있었다면 오히려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 그림은 맨 위에 하늘이 보이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보다는 트인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방 안에 충분히 포인트가 될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추천드릴 액자는 다꼬르피스의 Last day입니다. Last day는 낮의 끝과 같은 일몰이 매력적입니다. 해가 보이진 않지만 일몰 중인 햇빛이 구름에 비춰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또한 바다의 잔잔한 파도가 느껴져 보고있으면 마음까지 잔잔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마음이 복잡한 일이 있을 때 마주하면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노을진 구름들 사이에서 파아란 하늘이 조금씩 보이는게 아주 매력적인 그림이랍니다.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마치 방 안 전체가 노을진 느낌을  줄 수 있고 감성적이게 연출할 수 있어요. 특히 화이트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액자는 다꼬르피스의 Line and Lamp입니다. 이 그림은 다채로운 색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정면으로 보이고 그 뒤로 길게 뻗은 가로등의 그림자가 또 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색의 조화와 함께 어우러져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시켜주기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에 알맞은 것 같아요.

특히 민트색부터 어두운 남보라색의 그라데이션이 그림 속 초록색과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려 묘한 느낌을 내고 있고 톡톡 튀기도 하지만 차분한 느낌도 줄 수 있는데요, 이렇듯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드는 아주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네번째 추천 액자는 다꼬르피스의 Carnation, Lily, Lily, Rose입니다. 이 그림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메인으로 연출시켜줄 수 있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등불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그려져있는데요, 풀 숲을 정교하게 표현하지 않고 러프하게 표현했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색감들을 조화롭게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베이스인데 반해 등불의 밝은 색감들이 마치 진짜 등불에서 빛이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데요, 바라보고 있으면 옛날 외국 영화 포스터를 보고 있는 듯한 그런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더욱 끌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다꼬르피스의 액자는 Sunshine 02입니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아 차분한 느낌을 주는 그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을 느낌을 강렬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바라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느낌이요!

채도가 낮은 오렌지 나무는 분위기가 차가워보이지만 따듯함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차가운 공기 속 따듯한 햇살이 생각나는데요, 셀프 인테리어로 방 한켠에 따듯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소품이에요!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에서 쉽게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소품인 액자들을 추천해드렸어요! 제가 추천해드린 것들 외에도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집을 꾸밀 수 있는데요, 다음 블로그에서 집 꾸미기에 좋은 인테리어 소품을 추천해주고 있으니 참고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꼬르피스에는 저의 추천 소품들 외에도 따듯함, 포근함, 모던함 등 집 안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직접 구경해보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나만의 공간에 한 편의 영화같은 그림이 걸려있으면 분위기가 한 껏 살 수 있으니 말이에요. 지금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