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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 유형 3

Hitch
December 1st, 2021 · 1 min read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 유형 3


출처 : 종로유학원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문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영어 문법을 잘 알고 계시나요? 현재완료, 과거완료, 관계사, 형용사, 수동태…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했어도 들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영문법 용어들이죠😂 대입을 위해서, 취업을 위해서 등의 이유로 영문법 정리를 확실하게 하셨더라도, 직접 사용해보려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겁니다😥

그래 오늘 포스팅은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3가지 유형의 영어 문법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수, 시제, 태”입니다. 항상 영어 문법 공부하면서 특정 단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거나, 현재완료는 어떤 때에 써야하는 시제인지, 수동태여서 목적어가 필요한지 등과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헷갈렸던 영문법 정리를 통해 여러분들의 이런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재밌게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 BTS의 Permission to Dance 가사를 통해 유용한 영어회화표현 알아보기

1. 수일치


출처 : 옐로망고 네이버 블로그

우선, 단수와 복수라는 수일치 영역에 있어 영어 문법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해당 명사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구분하는 것이 왜 영문법적으로 중요할까요? 바로 단수명사에는 단수동사, 복수명사에는 복수동사가 사용되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여러분에게는 이런 궁금증이 떠오를 것입니다. ‘단수명사면 s가 안붙고, 복수명사면 뒤에 s가 붙을텐데 이걸 구분하기가 어렵다고요?’ 과연 그럴까요? 아래 내용을 함께 읽어봅시다.

1) 불가산명사에 대해 알아보기


출처: 헬스조선

단수는 하나, 복수는 여러개를 의미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을텐데요, 그럼에도 우리는 단복수를 구분하기 어려워합니다. 왜냐고요? 수로 표현하기 어려운 대상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수로 표현할 수 없는 명사, 즉 셀 수 없는 명사를 우리는 불가산명사라고 부릅니다. 불가산명사는 단수취급을 하며, 그렇기에 뒤에는 단수 동사가 옵니다.

불가산명사 영문법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헷갈리는 불가산명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건축: architecture
  • 기술: technology
  • 여행가방: baggage, luggage
  • 장면: scenery
  • 장비: equipment
  • 기계류: machinery
  • 도움: assistance
  • 우편물: mail
  • 정보: information
  • 충고: advice
  • 대표: representation
  • 뉴스: news

허걱, 그렇다면 불가산명사는 전부 다 외워야 하나요?

셀 수 없는 명사인지는 상식적인 판단으로도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불가산 명사임을 알 수 있는 몇가지 팁이 있는데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ing형 명사들은 대부분 불가산명사

ing로 끝나는 단어들은 보통 불가산명사입니다. 예시 단어들을 아래에 소개해볼게요😘

  • accounting: 회계
  • processing: 처리, 가공
  • marketing: 마케팅
  • housing: 주택
  • cleaning: 의류
  • speeding: 과속
  • shipping: 선적
  • widening: 확장
  • seating: 좌석, 좌석배치
  • planning: 계획
  • ticketing: 티켓 발급
  • seating: 좌석 배치
  • advertising: 광고(행위)
  • funding: 자금, 자금제공
  • clothing: 의류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는데요, 이번에는 ing로 끝나지만 가산명사인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ng로 끝나는 가산명사

대표적으로 earnings (수입), a meeting (회의), openings (공석)가 사용되며, 이 외의 ing형 가산명사들도 소개해보겠습니다.

  • belongings: 소지품
  • saving: 절약
  • listing: 리스트
  • finding: 결과
  • serving: 한 사람의 음식
  • setting: 배경

불가산명사로 착각하기 쉬운 가산명사

이번에는 ‘이건 해석상 무조건 불가산명사인데?’ 라고 생각이 드는, 가산명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mpliment: 칭찬
  • effort: 노력
  • commute: 통근
  • discount: 할인
  • alternative: 대안
  • sale: 판매
  • relation: 관계
  • regulation: 규정
  • purpose: 목적
  • decision: 결정
  • advance: 발전 사항
  • attempt: 시도

위와 같은 명사들은 불가산명사처럼 해석되지만 실제로는 가산명사로 사용이 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2) 다양한 수일치 표현들

이번에는 다양한 수일치 표현에서, 영어 문법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위접속사 수일치 영문법 정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등위접속사 수일치

  • 복수취급 하는 경우

: both A and B (A와 B 둘다)

  • B와 수일치를시키는 경우

: either A or B (A와 B 둘중의 하나), neither A nor B (A와 B 둘다 아닌), not only A but also B (A 뿐만 아니라 B도), B as well as A (A 뿐만 아니라 B도)

부분, 나머지, 분수, %

부분, 나머지, 분수, %와 같은 표현들은 of 뒤에 나오는 명사와 수일치를 시켜줍니다. 부분을 나타내는 표현으로는 some, bulk, most 등이 있습니다.

2. 능동태, 수동태 구분하기


출처: 중앙일보

이번에는 능동태, 수동태를 구분하는 영어 문법 공부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태는 주어와 동사간의 관계를 통해 나뉩니다. 주어가 능동적이고 감정의 원인이면 능동태, 주어가 수동적(당함)이면 수동태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가장 큰 구분은 능동태는 동사 뒤에 목적어가 있고, 수동태는 동사 뒤에 목적어가 없다는 것이죠.🥰

흔히 동사에는 자동사, 타동사가 있어요. 자동사와 타동사 모두 능동태를 만드는데 사용이 되지만 자동사는 동사의 특징상 목적어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사 표현에서 목적어를 가지고 오고 싶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자동사 뒤에 전치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감정동사의 경우에 있어서 영문법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감정동사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능동태로 사용됩니다.

1) 재미, 만족

interest (흥미롭게하다) , excite (흥분시키다), amuse (즐겁게 하다), please(기분 좋게 하다), fascinate (매혹시키다)

2) 실망, 불만

disappoint (실망시키다) ,  discourage (단념하게 하다), dissatisfy (불만족시키다), trouble (난처하게하다)

3) 당황, 충격

frustrate (낙담시키다), surprise (놀라게 하다)

주어가 감정을 느끼는 경우를 표현하고 싶다면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바로 위와 같은 표현을 수동태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을 때, 영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e movie pleased me so much. (능동태로 표현)
  • I was pleased by the movie. (수동태로 표현)

3. 현재완료 시제 알아보기

마지막으로 우리 문법에는 없는 현재완료 시제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고, 현재완료와 현재완료진행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는 영어 문법 공부를 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현재완료란, 과거에 일어난 경험이 현재에도 영향을 주도록 하는 시제를 말해요. 쓰임의 형태는 ‘has / have + 과거분사’이며, 일반적인 해석은 ‘~해오고 있다’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현재완료를 해석하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그 여러 해석법에 대한 영문법 정리를 해보도록 합시다.

  • 계속 : 과거의 사건이 현재까지 지속되는 경우로, 대부분의 현재완료가 이 방식으로 해석이 됩니다. ex. I’ve been studied English (나 계속 영어공부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
  • 경험 : 어떠한 곳에 갔다왔다. 의 의미로 자주 해석됩니다. ex. I have been to Japan (나 일본에 갔다왔어)
  • 완료 : 과거에 일어난 일이 현재에 관련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ex. He has not finished studying English yet. (그는 아직 영어 공부를 다 끝내지 못했어)
  • 결과 : 과거의 일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 He has lost his bike. (그는 자전거를 잃어버렸고, 그 결과 자전거가 없다)

그렇다면 현재완료진행형은 어떤 것이며 언제 사용될까요?

현재완료진행형은 현재완료 + 진행형이 결합된 것으로, 과거에 시작해서 꾸준하게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일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예문을 하나 들어볼게요! ‘그들이 1시간동안 컴퓨터 게임을 하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라는 뜻의 문장은 어떤 식으로 표현하면 좋을까요?

They have been playing computer games for an hour.

이렇게 표현하시면 됩니다.

현재완료진행, 아직 잘 이해가 안된다면?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국인들이 헷갈리는 영문법 정리를 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그동안 헷갈리고 배워도 배워도 잊어버렸던 영어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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