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샵 VS. 마켓컬리 샐러드 5가지 전격 비교!

건강한 식습관은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다. 식습관을 챙기기 위해선 신선한 채소들을 골고루 소분하여 매 끼 마다 잘 섭취해주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 사회인들에게 1일1샐은 꾸준히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일이다. 원대한 계획으로 냉장고 가득 채소를 샀다가 매번 먹을 타이밍을 놓치고 물러버린 채소들을 몽땅 버리게 되는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한 끼에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샐러드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샛별배송으로 신선함을 제공하는 마켓컬리 샐러드와 다노샵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가성비 끝판왕 다노 샐러드를 추천할 수 있다. 두 브랜드의 샐러드 제품을 자세히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샐러드를 찾아 꾸준하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비교 기준

• g/가격
• 구성
• 생산 유통 과정
• 배송 소요 시간/무료 배송 여부
• 포장 타입
• 비교 총정리

샐러드 구매 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으로 ‘가격’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한 번씩은 섭취해야 하는 샐러드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은 매우 중요하다.

우선 다노 그린믹스 샐러드 / 파프리카 믹스 샐러드와 마켓컬리 무농약 간편 샐러드 6종의 가격을 비교해보겠다.

다노 샐러드의 장점은 신선한 채소만을 선별하여 아낌 없이 담았다는 것이다. 5종 채소를 80g 으로 부족함 없이 채워 배 고플 걱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인증 받은 신선한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알차게 채워넣어 어떤 메뉴든지 다노 샐러드 하나로 풍부한 식이섬유가 깃들게 된다.

그린믹스샐러드(80g) 7개 = 16,200원 파프리카믹스샐러드(80g) 7개 = 17,200원

마켓컬리 샐러드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본인의 기호에 맞게, 원하는 만큼 골라 내용물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켓컬리가 공수해오는 모든 채소는 엄격한 기준 아래 재배부터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공정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골라담을 수 있다.

다만 채소 종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한 점은 체크가 필요하다.

• 손질 로메인 40g – 1,800원
• 손질 그린믹스 40g – 1,800원
• 손질 양상추 60g – 1,850원
• 어린잎채소 믹스 40g – 1,900원
• 손질 양배추 + 적채 80g – 1,700원

다노의 g 수에 대비하여 비교 시

• 로메인 40g + 그린믹스 40g 의 80g 기준 7개 구성 25,200원

그린믹스 샐러드: 로메인, 라디치오, 적근대, 치커리, 적재

한 팩으로 필요한 식이섬유를 모두 채울 수 있는 다노 샐러드는 그린믹스와 파프리카 믹스 각각 5종 채소로 구성되어 있다. 신선한 채소들을 한입 크기로 썰어 5초면 식사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1일1샐을 실천할 수 있다.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쉽고 간편하게 하루 채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마켓컬리 샐러드와는 달리 채소 ‘라디치오‘를 함께 담아 비타민 A,C,E, 엽산, 칼륨을 더 채울 수 있다.

무농약 간편 샐러드 6종: 로메인, 그린믹스(로메인, 적근대, 치커리), 양상추, 적채&양배추, 파프리카, 어린잎채소 믹스

마켓컬리 샐러드는 식이섬유와 칼륨 등이 풍부한 채소가 종류별로 소분되어 있어, 기분에 따라 원하는 조합으로 섞어 만들 수 있다.

다노 샐러드와 달리 떫은 맛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의 어린잎채소 믹스가 종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호불호 없이 채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보면 좋겠다.

건강을 위해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이 채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올랐는지, 또 공식적으로 인증된 제품인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선한 샐러드를 제공하는 다노샵과 마켓컬리의 생산 유통 과정을 함께 살펴보자.

다노 샐러드 속 모든 채소들은 믿고 섭취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 네떼에서 국내산으로 엄격하게 생산된다. 이를 다노샵이 직접 신선하고 안전하게 유통하고 있다.

• 그린믹스 샐러드 : 로메인(국내산), 적근대(국내산), 치커리(국내산), 라디치오, 적채
• 파프리카믹스 샐러드 :로메인(국내산), 적근대(국내산), 치커리(국내산), 라디치오, 파프리카(국내산)12.5%
• 생산지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네떼/경기도 안성시 원승두길 169-25
• 유통사 : (주)다노
• 또한 다노 샐러드 채소들은 HACCP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 HACCP 인증? 원재료 생산부터 유통을 거쳐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직전까지 발생할 수 잇는 요소에 대해 관리하는 위생관리체계 인증

마켓컬리 샐러드는 상품위원회의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으로, 직영농장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고 전문적으로 가공 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에서 만든 것이다.

• 로메인(국내산), 그린믹스(국내산), 양상추(국내산), 적채(국내산), 파프리카(국내산), 어린잎채소(국내산)
• 생산자/취급자 : 농업회사법인 (주)팜에이트

그리고 마켓컬리 샐러드 채소들은 유기합성농약 없이 안전하게 기른 농산물에 부여되는 무농약 인증을 받아 농약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 무농약 인증?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화학비료를 권장 시비량의 1/3 이내로 사용함

샐러드의 핵심은 신선함이다. 특히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채소가 아니라, 브랜드를 믿고 구매해야하는 배송 샐러드 채소이기 때문에 배송 소요 시간은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할 항목이다. 이에 따라 두 브랜드의 샐러드 배송 소요 시간을 전격 비교해보려 한다.

다노샵의 배송 시스템에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배송을 완료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샐러드를 한 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비용적인 부담 없이 신선한 샐러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 소요 시간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낮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 / 발송일로 부터 1-2일 후 수령

예를 들어, 월요일 낮 12시 이전에 주문을 하면 월요일에 발송을 시작해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수령 가능하다.

• 낮 12시 이후 주문 시, 다음 날 발송 / 발송일로 부터 1-2 일 후 수령

예를 들어, 월요일 낮 12시 이후 주문 시, 다음 날인 화요일에 발송을 시작해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수령 가능하다.

다만 주말의 경우, 토/일 모두 월요일 발송으로 진행된다.

• 모든 구성 무료배송

첫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있어 활용하면 합리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신선함을 문 앞 까지 배송하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한하여 주 7일 내내 진행하고 있다. 샛별배송에는 산지에서문 앞까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신선도 하나는 믿고 먹을 수 있다.

• 샛별배송(수도권, 충청 지역)

•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도착할 수 있게 배송 진행

• 월요일-일요일 주 7일 배송

• 신선한 풀콜드체인 배송

• 아침에 샐러드가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에게 샛별배송이 유용할 것 다만, 일부 지역은 샛별배송이 불가하니, (배송 지역 검색)으로 샛별배송 가능 지역인지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 택배배송 (샛별배송 외 지역)

• 밤 8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

• 월요일-토요일 주 6일 배송

• 토요일은 주문 불가

샛별배송, 택배배송 모두 주문 금액 4만원 이상 부터 무료배송 가능하며, 기준 금액 미만일 경우 배송비 3,000원이 부과된다. (*주문 금액 = 상품 금액 – 상품 할인 금액)

다만, 첫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샐러드가 배송되어 집에 도착하기까지, 채소의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시켜주는 포장 방식은 신선식품을 고를 때 꼭 확인해야하는 사항이다. 다노샵과 마켓컬리의 샐러드 포장 타입을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다노 믹스 샐러드는 3단계 세척 과정을 거쳐 소분된 채소를 비닐팩에 안전하게 포장하여 만들어진다. 배송 직후 간편하게 북 뜯어 세척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하다.

마켓컬리의 간편 샐러드 또한 직영 농장에서 안전하게 재배한 채소를 세척 및 전처리 완료하여 제공하고 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정도로 소포장된 샐러드는 냉장/종이포장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된다.

택배배송은 에코포장이 스티로폼으로 대체되는 점은 참고 해야겠다.

가격부터 제품 종류까지, 다노샵과 마켓컬리 샐러드에 대해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총 정리해보았다. 샛별배송으로 신선함을 책임지는 마켓컬리 샐러드와 가성비를 꽉 잡은 다노 샐러드,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현명하게 구매하기 바란다.

샐러드 비교 총정리

• 가격 면에서는 다노샵이 우세하다. 1g당 28.9원인 다노 샐러드(80g7개 기준)가 1g당 45원인 마켓컬리 샐러드(40g14개 로메인 기준 )에 비해 저렴하며, 다노샵은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 가능하므로 샛별배송/택배배송 모두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가능한 마켓컬리에 비해 배송비도 절약된다.
• 채소 종류 면에서는 마켓컬리가 매력적이다. 마켓컬리 샐러드는 6종 채소를 포함하여 5종 채소를 제공하는 다노 샐러드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다.
• 두 브랜드 모두 회원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샐러드 채소를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안전 인증을 획득하였다.

지금까지 다노와 마켓컬리 샐러드 특징 5가지를 전격 비교 해보았다.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딱 맞는 샐러드를 꾸준히 섭취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