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치료 그림 액자 추천 Top 4

현대인이라면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경험하는 스트레스!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무심코 방치했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어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좌심실 기능 이상, 심근경색, 협심증 발생 및 심혈관계질환과 만성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야기할 수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은 스트레스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오늘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술 치료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마음을 안정 시켜주는 액자 네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미술 치료란 미술 활동을 통해 개인의 심리를 진단하고, 정서적 갈등과 심리적인 증상을 완화시켜서 자아성장을 촉진하며 원만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을 뜻해요.

미술 치료라는 용어는 1961년 미국의 미술작가 울만이 <미술치료 회보> 창간호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해요. 전문적인 미술 치료는 20세기 초 유럽에서 시작했고, 당시에는 정신질환자의 정신 병리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사용되었어요. 이 치료법은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심리치료기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1969년 미국에서 최초로 미술치료협회가 세워지며 전문적인 치료 분야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미술 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정서 안정에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창의성 또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치료 목적을 넘어서 개인의 성장을 돕는 목적으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미술 활동은 내면 속 갈등과 억압된 정서, 대인관계 양상 등을 자연스럽게 밖으로 표출시키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이끌어내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 과정 속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 및 긴장이 해소되면 인체 면역체계가 강화되고 통증도 완화된다고 해요. 미술치료를 통해 우뇌를 자극하면 병든 치매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왕따나 게임중독, 성폭력 아동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있어요. 집중력 향상과 학습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요. 그래서 미술 치료는 소아정신과를 비롯해 우울증, 강박증, 섭식장애 등을 앓고 있는 성인, 암 환자, 치매 환자 등 무척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답니다.

미술 치료를 받아 보고 싶지만, 치료 받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그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림이 담고 있는 다양한 색채를 통해 에너지와 행복감, 활기, 편안함 등을 얻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액자 네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그림 액자는 볕이 잘 드는 곳에 걸어두고 싶은 Meadow Flowers입니다. 존 헨리 트와츠먼 원작으로 따듯한 파스텔 톤의 컬러가 마음을 산뜻하게 만들어 주는 작품인데요. 전체적으로 쓰인 연두색은 위안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해요.

작품 특유의 엷은 파스텔톤 컬러와 붓터치 디테일을 가능한 원작에 가깝게 살리기 위해 거친 질감의 텍스쳐 용지를 사용했어요. 사이즈는 50x70cm, 70x100cm 두 가지로 제작되었고, 캔버스로도 제작할 수 있는 상품이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어서 소개해 드릴 그림 액자는 Tiger Flowers예요. 이 작품 역시 존 헨리 트와츠먼 원작으로 작가 특유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지친 일상을 이겨낼 활기찬 에너지가 필요하거나 다운된 기분을 업 시키고 싶을 때 이 액자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노란색은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색이어서 교감, 부교감 신경에 영향을 주고 신체 활동을 왕성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거든요.

지클리프린팅 방식과 독일파인아트용지를 사용했고, 50x70cm, 70x100cm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어요. 이 그림 액자 역시 캔버스로도 제작이 가능하고요. 넓은 거실 벽에 포인트로 걸어두면 집안이 전체적을 화사해질 것 같아요.

세 번째 그림 액자 Oase Poster는 네덜란드의 디자인 듀오 프렌치 토스트 스튜디오의 작품이에요. 이 스튜디오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예술로 장식해서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게 특징인데요.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야자수 그림과 파스텔톤의 색상이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처럼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파스텔톤은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성격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좁은 공간을 더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좁은 집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듯 해요.

사이즈는 40x50cm, 50x70cm 두 가지로 제작되었어요. 용지는 매끈한 재질의 무광 파인아트 용지를 사용했고요.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그림 액자는 파란색과 연두색의 대비가 매력적인 Avedisian이에요. 파란색은 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색으로서 바다와 물, 하늘을 연상시키는데요. 그래서인지 파란색을 보면 마음이 차분하게 진정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중을 도와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녹색과 마찬가지로 진정효과가 있는 색이기도 하고요. 이 작품은 릴렉스하고 싶을 때 바라보면 좋은 그림일 것 같아요.

사이즈는 40x50cm 단일 사이즈로 제작 되었고 매끈한 재질의 무광 파인아트 용지를 사용했어요. 또한 유럽 미술관과 파인아트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지클리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이 방식은 10가지 이상의 극세표현이 가능한 잉크를 분사해 원작을 가장 선명하게 재현해낸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미술 치료의 의미와 효과, 또 미술 치료 대신 마음의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그림 액자 네 가지를 살펴보았어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통할만큼 큰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에 꼭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제거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잠시라도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모두 건강한 삶을 즐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