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디지털마케팅과 2022년 트렌드

2021년의 경우 코로나19로 다양한 디지털 시장의 변화가 있는 한해 였습니다. 특히 언택트 관련카테고리의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증가함에 따라 가상공간을 이용한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브랜드를 접목한 디지털마케팅 기술이 크게 화두를 이루었으며, 또한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온라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커머스 시장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말하는 디지털마케팅이란 무엇이고 관련 분야를 살펴보도록 하겠으며, 디지털 마케팅 관련하여 아래 게시글은 추가적으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이렇게 말하는 디지털마케팅은 뭘까요? 또한 디지털마케팅은 마케팅과 뭐가 다를까요? 미국 마케팅 협회에서 정의하는 ‘마케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국 디지털마케팅은 이란 미국 마케팅협회에서 정의하는 ‘마케팅’의 정의와 21세기 디지털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디지털마케팅의 다양한 방식과 매체가 기존 ATL에서 디지털로 그 방식이 옮겨져 ‘인터넷/디지털에서의 다양한 방향으로 유입되는 유저를 분석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또한 이런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활용되는 광고 모델이 있는데요. 2005년 일본 최대 광고종합대행사인 덴츠에서 발표한 ‘온라인 구매활동 모델 AISAS’ 입니다. 이 AISAS 모델이 말하는 유저가 온라인에서 제품/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Attention (인지) ▶ Interest(흥미) ▶ Search(검색) ▶ Action(구매) ▶ Share(공유)

그렇다면 AISAS 마케팅 모델의 각 과정에 적합한 디지털 마케팅 매체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각단계에 맞춰 대표적인 매체 및 마케팅 과정을 살펴봅시다.

오늘 몇 개월을 고민하고 노력해온 신제품/서비스가 출시하였습니다. 시장분석과 유저분석에 공을 들인만큼 우리제품에 대해 베네핏은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신제품을 유통채널에 올리기만 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하겠죠?

아쉽지만 유저는 그렇게 쉽게 우리의 의도에 따라 움직여주지는 않습니다. 신제품이 출시하였다면 우선 우리 신제품 /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출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주로 시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tvcf 및 영상매체를 활용하며, 15초 ~ 30초 내 신제품 출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딩 형식의 광고를 집행합니다.

또한 TVCF / PPL 대비 시간 및 광고에 대한 제약이 비교적으로 적은 디지털에서는
제품에 대한 정보 / 기능과 흥미를 합쳐 유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기존의 TV에서의 광고 티를 줄이는 간접광고에서 벗어나 유저에게 다이렉트로 제품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인식을 넘는 캠페인 기획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인지 및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위 예시로 가져온 ‘리얼 마케팅 쇼’의 경우 다양한 방식과 컨셉으로 유저에게 갤럭시 폴드 신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동시에 긍정적인 흥미를 불러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같이 유저 이용이 높은 싸이트는 메인지면과 같이 유저 이용이 높은 페이지 내 브랜딩의 목적으로 광고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이 다수의 유저에게 신제품 / 인지에 대해 ‘인지’를 심어주었다면 이제는 우리 제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단계입니다. 즉 우리제품을 이미 제품을 구매한 유저에게 다시 광고를 보여주거나, 우리 제품 및 카테고리에 관심이 높은 유저 등 다양하게 타겟팅 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유저의 흥미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광고입니다.

이렇게 우리 제품에 대해 관련이 있는 연령 또는 관심사, 행동 타겟팅을 통해 좀 더 액션으로 행동을 취할 확률이 높은 유저에게 우리 광고를 노출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흥미를 일으키는 매체는 배너 외 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체험단 마케팅의 경우 유저가 직접 제품을 이용해보고 리뷰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제품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 및 소비자의 신뢰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외 브랜드 자사 채널을 통해 유저들에게 신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브랜드에서 활용하는 채널이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입니다.

이런 Owned Media의 경우 Paid Media 대비 매체의 파급력은 다소 떨어지며, 채널을 긍정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지만, 관여가 높은 유저의 비중(팔로워 / 구독)이 높은 채널로 신제품에 대한 소식을 관여가 높은 유저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Paid – Owned – Earned Media의 경우 2011년 요코야마 류지(저자) / 제일기획(출판)한 트리플 미디어 전략 도서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흥미까지 얻은 유저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비교 및 확인하기 위해 구글 / 네이버 / 다음과 같이 검색엔진 기반의 웹 사이트에 키워드를 검색해보기 시작합니다.

네이버에 갤럭시 폴드를 검색했을 때, 삼성전자의 브랜드 광고가 제일 먼저 노출이 됩니다.

이러한 네이버검색광고의 경우 자사 브랜드 광고인 ‘브랜드검색’과 상단 이미지 중 아래쪽에 위치한 ‘파워링크’가 존재합니다. 이런 ‘파워링크’의 경우 입찰가 기준으로 광고 노출이 가능하여, 브랜드 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할 구좌가 ‘브랜드검색’ 과 ‘파워링크’ 사이에 존재하는 구좌인데요 이런 구좌는 광고로 노출이 불가능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통해 노출시키는 구좌입니다. SEO의 경우 마케팅의 영역에서 좀 더 올라가 마케터와 개발자와 홈페이지 스크립트에 대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검색과 같은 상세 정보를 얻는 과정이 검색에서 동영상(유튜브)로 많이 변화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비교 / 리뷰 유튜버의 경우 조회수를 기준으로 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타 제품 비교 대비 쉽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사용자는 우리 제품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검색을 통해 우리 사이트에 유입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소비자는 우리가 원하는 액션(회원가입/ 구매)로의 행동이 바로 일어날까요?

아닙니다. 이러한 구매 단계의 경우 우리 웹사이트 내 UI / UX 구성에 따라 이탈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지가 있으나, 구매가 어렵고 불편하다면 유저는 다른 사이트 및 상품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이러한 구매단계의 경우 유저가 쉽고 명확하게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고, 쉽고 간편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 구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UI / UX는 우리 브랜드에 대한 고유한 ID를 심어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배달 브랜드 3곳에 대한 UX 포지션 분석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유저는 유사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UI / UX에 따라 각 브랜드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을 다르게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 브랜드가 시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UI / UX 구성이 필요합니다.

자 유저는 우리 제품에 대한 구매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Share의 과정에서는 브랜드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바로 SOV(Sound Of Voice)를 확보하는 겁니다. 즉 제품을 구매한 유저에게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상품 평 및 제품리뷰를 통해 자사의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과정으로 이는 위에서 보았던 체험단 상품과 유사하나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이 덜 들며, 우리 제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긍정적인 유저의 리뷰를 통해 좀 더 진정성이 있는 콘텐츠 생성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구매행동 모델과 각 과정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디지털 시장이 급변하면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마케팅 방식이 변화됨에 따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다양한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이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이 크게 줄어든 만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런 디지털 마케팅 관련 강의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